323점 중 13점 입상…내달 시청 등 순회 전시

▲ 금상 김교창씨의 ‘의암골의 여명’. (사진=춘천시청 제공)
【춘천=참뉴스】서윤정 기자 = 강원 춘천의 숨은 비경을 담은 최고의 사진이 선정됐다.

춘천시는 ‘제14회 춘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해 출품작 323점 중 중 13점이 입상하고 70점이 입선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입상작 중 금상은 김교창씨의 ‘의암골의 여명’이며, 은상은 정숙희씨의 ‘또오리’ , 홍성규씨의 ‘용소’가 뽑혔다.

이번 입상작은 기존 입상작과 소재의 구도가 같거나 유사한 작품은 제외하고, 새로운 장소 새로운 시각의 작품을 위주로 선정했다.

선정작품은 앞으로 춘천의 각종 홍보물에 사용되며, SNS와 관광포털 사이트에 게재된다.

시상은 오는 27일 진행하고 12월중 시청 등에서 순회 전시홍보회를 가질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매년 개최되는 춘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통해 춘천의 숨은 관광지와 명소가 사진을 통해 널리 홍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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