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패트롤’(자료사진). ⓒ2020 참뉴스/이태용
【평창=참뉴스】이태용 기자 =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선)는 올해 200여 개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면서 지역주민이 얻는 경제적 효과는 약 92억원에 이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

평창국유림은 올해 숲가꾸기패트롤 5명,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8명, 입목매각 자재조사원 4명, 산불특수진화대 10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 산림병해충예찰단 6명을 채용했다.

또한, 산림보호지원단 6명, 생태관리원 8명, 산사태현장예방단 4명, 임도관리단 40명, 임업경영체 2명, 임도관리원 1명, 기타 4명 등 총 143명을 직접 고용했다.

또, 국유림영림단 81명, 숲해설가 10명, 유아숲지도사 16명 등 총 107명에 대해 위탁, 대행사업을 발주하고 있다.

이와 함께 43억원의 예산을 임도, 사방, 산림복원, 숲길 정비 사업 등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투자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직ㆍ간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이후 경제회복을 위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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