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강원 영월군노인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노인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기 위한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영월군청 제공)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29일 영월군노인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기 위한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군은 매년 노인의 날 행사를 대규모 행사로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를 드리며 경로효친 사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로헌장 낭독, 모범노인 시상,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주신 어르신들과 노인복지 증진 향상에 기여한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마련해 어르신들이 사회의 원로로서 정당한 대접을 받을 수 있는 지역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