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석조 명예청년청장. (사진=춘천시청년청 제공)
【춘천=참뉴스】서윤정 기자 = 춘천시청년청은 오석조 청년의원이 첫 명예청년청장으로 선출됐다고 26일 밝혔다.

오석조 청년의원은 입후보자 4명 중 45%를 득표해 첫 번째 명예청년청장으로 선출됐다.

춘천시청년청 명예청년청장 투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1022명의 춘천시민이 참여했다.

20대(만 20~29세) 참여자가 49%를 차지하여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뒤따라 30대(만 30~39세) 참여자가 29%의 참여율을 보여줘, 20~30대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율로 명예청년청장이 선출되었음을 알 수 있다.

오 청년의원은 2020청춘의회의 문화분과 분과장으로 활발한 참여를 보여주었다. 또 ‘춘천시 협동조합 판’, ‘사단법인 강원살이’의 이사장 및 ‘강원도 청년정책 자문단’으로써 강원도 청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명예청년청장은 청년의 자발적 참여와 능동적 운영을 기반으로 춘천시 청년정책의 발굴, 연구, 추진을 이끌어갈 청년대표로써 대외활동 참석과 의견 개진에 힘쓸 예정이다.

또 11월 1일 진행될 ‘2020 제1회 청춘의회’의 의장의 역할을 맡게되며, 21년 청년정책 추진 관련 춘천시와 소통하는 등 청년정책 발굴 및 추진과 관련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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