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삼척시 도계지역 음악동호회 어울림은 지난 24일 도계장터 무대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도계장날 활성화를 위한 문화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음악동호회 ‘어울림’ 제공)
【삼척=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삼척시 도계지역 음악동호회 어울림은 지난 24일 도계장터 무대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도계장날 활성화를 위한 문화공연 활동에 나섰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지역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했다.

어울림은 코로나19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공연장 입구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1인 1마스크와 물티슈를 배부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도계 장날 활성화 공연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트롯공연을 비롯해 난타공연. 통기타 공연, 가요, 방송댄스 공연 등 8개팀 20명이 무대에 올라 열정적으로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은 많은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업체에서 협찬한 경품 추첨을 통해 관람객에게 배부하고 공연을 마무리 했다.

어울림 김상수 회장은 “ 도계장날 활성화 공연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장날에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경제 활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