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청년이 직접 발굴하고 제안하는 춘천과 청년의 미래

▲ ‘2020 제1회 청춘의회’ 포스터. (사진=춘천시청년청 제공)
【춘천=참뉴스】서윤정 기자 = 춘천시청년청이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한림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2020 제1회 청춘의회 : 상상이 실현되는 N개의 목소리’를 개최한다.

‘2020 제1회 청춘의회’는 춘천청년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숙의를 통해 발굴된 정책의제를 제안하는 자리로, 더 나은 춘천을 만들어갈 방향을 춘천시청년청을 통해 청년들이 시정에 직접 제시한다.

올해 3월부터 모집을 시작, 5월부터 춘천시청년청은 도시, 문화, 복지, 참여, 일자리 등 5개 분과로 구성되어 멤버십캠프, 정책아카데미, 분과원탁회의, 사전공론장 등 청년정책 제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2020 제1회 청춘의회’는 지난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춘천시민의 투표를 통해 선출된 명예청년청장 위촉을 시작으로 14개의 정책제안 및 시정질의 등으로 진행된다.

춘천시청년청 관계자는 “‘2020 제1회 청춘의회’ 개최는 강원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청년참여기구의 정책제안회”라며 “이를 시작으로 춘천과 청년이 함께 소통하여 발전하는 미래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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