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성심대는 19일부터 3주간 1학년 재학생 1027명을 대상으로 각학과 지도교수가 참여해 학생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학업독려와 상담을 실시하는 ‘Lunch with Students’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한림성심대학교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는 19일부터 3주간 1학년 재학생 1027명을 대상으로 각학과 지도교수가 참여해 학생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학업독려와 상담을 실시하는 ‘Lunch with Students’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Lunch with Students’ 프로그램은 지도교수 76명이 참여, 코로나19로 인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학년들을 직접 만나 상담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제고하고 대학생활 적응력을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용준형 학생ㆍ입학처장은 “부푼 꿈을 안고 대학에 입학한 1학년 학생들이 코로나19로 겪는 상심이 가장 클 것이라 생각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 한림성심대 학생지원팀은 11월 중 재학생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한림성심 미래인재 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지금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혁신인재 양성을 목표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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