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전경. (자료사진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양구=참뉴스】정광섭 기자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여운식)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산불 없는 청정양구 만들기”를 추진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산불방지대책 본부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조심 기간 동안 주요 등산로와 산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배치되어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 산불 발생요인 사전제거사업, 산불진화, 뒷불정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주기적으로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훈련도 추진할 계획이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 없는 청정양구를 만들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및 홍보 활동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중요하니 주민 여러분께서도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는 일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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