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9시 기준 신청률 95.45%

【춘천=참뉴스】서윤정 기자 = 강원 춘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춘천시는 신용ㆍ체크카드 충전 방식의 춘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16일 종료된다고 15일 밝혔다.

신용ㆍ체크카드 충전 방식으로 춘천 긴급재난지원금을 받고 싶으면 카드사 홈페이지, ARS, 모바일앱 또는 카드 연계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면 된다.

상품권과 선불카드 방식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0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춘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하게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에 따르면 10월 14일 오전 9시 기준 춘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률은 95.45%다.

총가구 12만4937가구 중 현금 1만6224가구, 카드사 신청 7만1495가구, 읍면동 신청 3만1532가구다.

seoyj333@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