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성심대 간호학과는 14일부터 29일 기간 중 4회에 거쳐 교직원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활력징후를 측정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한림성심대학교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 간호학과는 14일부터 29일 기간 중 4회에 거쳐 교직원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활력징후를 측정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은 간호학과 1학년 재학생 15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일자별 인원을 나누어 보호창구를 착용하고 교내 교직원과 재학생이 위치한 곳으로 의료장비를 들고 직접 찾아가 혈압 및 맥박, 체온, 호흡수 등 활력징후를 측정하는 실습을 통해 실습 경험을 쌓고, 대상자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함으로써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현임 간호학과 교수는 “1학년의 경우 학생 서로를 대상으로 한 실습이 주가 되지만 이마저도 코로나19로 인해 여건이 악화되어 실습 경험을 쌓기 힘들었다”며 “마침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격하됨에 따라 1학년의 다양한 경험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하였고 진행 첫날, 교직원 및 재학생들의 협조 속에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성심대 간호학과는 2019년 간호사국가시험 전국 수석 배출, 2018년과 2019년도 100% 합격에 이어 올해로 3년 연속 간호사국가시험 100%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번 2021학년도 수시1차 모집에서 5.8:1의 지원율을 기록했다.

scoop25@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