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감성쓰다 봉사단

▲ 강원랜드 사회봉사단 ‘캘리그라피-감성 쓰다(단장 김태은)’는 29일 태백시청을 찾아 강원랜드에서 캘리그라피 봉투제작 등을 통해 얻은 판매수익금 55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랜드 사회봉사단 ‘캘리그라피-감성 쓰다(단장 김태은)’는 29일 강원랜드에서 캘리그라피 봉투제작 등을 통해 얻은 판매수익금 55만 원을 28일 태백시에 기탁했다.

20명의 단원들은 평소에도 활발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캘리그라피 봉투제작 및 판매 활동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매년 설ㆍ추석 명절에 폐광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오고 있다.

김태은 단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과 함께 저소득층 가정에 지정 기탁했다.

한편, 태백시는 후원금을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복지 사각지대 8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leegija@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