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둔 29일 장성중앙시장과 황지자유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을 잇따라 찾아 한가위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둔 29일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에 나섰다.

류태호 시장은 이날 오전과 오후 각각 장성중앙시장과 황지자유시장을 잇따라 찾아 장을 보고 시장 내 식당에서 현업부서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 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추석맞이 더블 캐시백(20%)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탄탄페이’와 태백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직접 장을 보면서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하며 추석 인사를 나눴다.
류태호 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예년과는 다른 추석을 보내겠지만 마음만큼은 넉넉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기 바란다”며 “시민들의 삶이 한가위 보름달만큼 풍성해질 수 있도록 태백시 전 공직자도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 전 직원들은 이에 앞서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부서별로 일정을 나눠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더는 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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