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리랑상품권 추기 지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일자리 활동비 중 30%를 아리랑상품권으로 수령할 경우 인센티브 차원에서 약 22%의 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했다.
또한, ‘코로나 없는 정선 지키기’에 동참하고자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마스크를 무료로 배부했다.
현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린이 등ㆍ하교 안심 지킴이를 비롯한 지역아동센터 봉사, 실버카페 운영, 토속음식점 운영, 학교 밥상 도우미, 푸르미 사업 등 총 37개 사업에 2,243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최상덕 정선시니어클럽 관장은 “아리랑상품원 추가 지급으로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자리 확대와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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