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정선시니어클럽과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정선노인복지센터, 정선문화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28일과 29일 양일간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아리랑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정선시니어클럽(관장 최상덕)과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정선노인복지센터, 정선문화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28일과 29일 양일간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아리랑상품권 추가 지원을 완료했다.

이번 아리랑상품권 추기 지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일자리 활동비 중 30%를 아리랑상품권으로 수령할 경우 인센티브 차원에서 약 22%의 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했다.

또한, ‘코로나 없는 정선 지키기’에 동참하고자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마스크를 무료로 배부했다.

현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린이 등ㆍ하교 안심 지킴이를 비롯한 지역아동센터 봉사, 실버카페 운영, 토속음식점 운영, 학교 밥상 도우미, 푸르미 사업 등 총 37개 사업에 2,243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최상덕 정선시니어클럽 관장은 “아리랑상품원 추가 지급으로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자리 확대와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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