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오전 강원 홍천군 와동분교에서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 온라인 현장브리핑이 열렸다. (사진= 강원문화재단 제공)
【춘천=참뉴스】서윤정 기자 =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은 지난 23일 오전 강원 홍천군 와동분교에서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 온라인 현장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온라인 현장브리핑에서는 국내 최초로 열리는 어린이 시각예술 축제인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의 개최 배경과 함께, 주제, 메인 포스터, 참여작가의 작품과 전시 구성 등이 발표됐다.

이뿐만 아니라 강원도 특성을 지닌 장소가 문화예술 공간으로 전환되는 의의와 과정이 설명되었고 코로나 시대, 어린이를 주축으로 하여 국내외 작가들이 함께 새로운 전시 방법을 기획하고 현장과 온라인을 구성하는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현장에는 김필국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한젬마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 예술감독, 신지희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실장, 임옥상, 한석현, 박대근, 빠키(박희연) 작가가 발표 및 질의응답에 참여했다.

한편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은 강원도 주최, 홍천군, 강원문화재단, 홍천문화재단 주관으로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8일까지 18일간 홍천군 옛 탄약정비공장과 와동분교, 홍천미술관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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