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참뉴스】정광섭 기자 = 추석연휴를 맞아 양구군이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보훈단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애국지사, 군부대, 경찰서 등에 대한 위문활동을 전개한다.

위문활동 대상은 복지시설 6개소, 보훈단체 2개소, 기초생활보장수급자 862가구, 차상위계층 13가구, 저소득 애국지사 1명 등이다.

양구군은 23일부터 각 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위문활동을 벌인다.

읍면장들은 오늘과 내일 각 마을의 경로당을 방문해 사과즙과 햅쌀(10㎏) 등의 위문품을 전달한다.

조인묵 양구군수도 24일 각 읍면의 경로당 5개소와 사회복지시설 6개소, 보훈단체 2개소, 애국지사 1가구 등을 방문해 햅쌀과 사과, 찐빵, 양구사랑상품권 등의 위문품을 각각 전달할 계획이다.

또 28일에는 양구군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지역에 주둔 중인 군부대와 경찰서, 소방서를 방문해 위문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양구군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수령한 1968만여 원을 어려운 가정에 25일까지 계좌로 지급할 계획이다.

scoop25@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