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까지 서울~양양고속도로 홍천휴게소상행선
홍천오미자 연구회원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생오미자와(5만5000원/5㎏) 당절임(오미자5㎏+설탕5㎏/7만원)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생산 농가의 소득을 촉진한다.
또 청정 홍천에서 재배하는 홍천오미자의 효능과 우수성 홍보를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화촌농협이 협약으로 진행하게 된다.
박승영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에는 코로나19, 폭염과 장마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미자 생산 농업인이 정성으로 관리한 덕분에 우려했던 것에 비하여 작황이 좋아 판매행사를 열게 됐다”며 “판매행사를 통해 사회적으로 어려움 속에 있는 농업인들이 소비자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행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홍천오미자가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고품질 안전 농산물로 인식되기 위해 GAP 인증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coop25@chamnews.net
정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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