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융합스쿨 석사과정 이가영 씨
‘Growth and Drug Reaction Monitoring of NIH 3T3 Cell Using Impedance Biosensor’ 제목으로 발표한 이번 논문은 나노융합스쿨의 장문규 교수팀과 생명과학과 전성호 교수팀이 공동으로 연구한 융합형 연구결과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연구는 나노융합스쿨 장문규 교수팀의 이가영, 정재훈 석사과정 학생들이 반도체 공정을 이용하여 초미세 백금 전극형 바이오센서를 제작하고, 이 센서 위에 생명과학과 신수용 박사과정 학생이 NIH 3T3 셀을 배양하여 세포-약물 반응을 생물학적 방법과 전기신호적인 방법으로 상호 비교하고 일치성을 검증한 것에 의의가 크다.
이 연구는 Scopus 등재지인 ‘새물리’에 출간을 앞두고 있으며, 이 결과를 토대로 두 팀은 앞으로 더 많은 융합적 공동연구를 수행할 계획에 있다.
한편 한국물리학회는 1952년에 창립되어 6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고, 현재 11개의 분과와 7개의 지부, 1만8000여명 의 회원을 가진 국내 정상의 학회이다.
국제교류를 추진하여 일본물리학회, 미국물리학회를 포함하여 7개국의 물리학회와 교류 협정을 체결하였고 물리학 관련 국제기구인 IUPAP, AAPPS, APCTP 등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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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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