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태백상공회의소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센터장 함억철)는 24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융합사업본부 회의실에서 ’IP나래 프로그램‘ 사업 최종보고회를 갖고 있다. (사진=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상공회의소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센터장 함억철)는 24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융합사업본부 회의실에서 ’IP나래 프로그램‘ 사업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창업 초기 기업에게 지식재산 분야의 날개를 달아주기 위한 올해 1회차 ’IP나래 프로그램’사업은 포대허브관광농원, 공간테크, 가비 등 강릉 소재 3개 수혜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IP 나래 프로그램’은 창업 7년 이내 또는 전환 창업 5년 이내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IP(지식재산)를 기반으로 기술 및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기업의 R&D 방향 수립, 핵심기술 추출, IP 포트폴리오 구축, 특허침해 대응전략 수립 등을 개발하는 지원사업이다.

‘IP 나래 지원사업’ 특징은 100일 이내에 총 8회 이상의 지식재산 기술, 경영, 융ㆍ복합 컨설팅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현장 방문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사업으로 이어지는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이번 ‘IP 나래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강릉, 동해, 삼척, 태백, 정선지역 8개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또한, 컨설팅을 통해 기업 니즈를 파악한 후 강한 특허권 창출 전략 등을 수립하고 최종 컨설팅 결과물로는 특허 출원 1건 이상과 부가적으로 상표권, 디자인권도 출원 가능하며 IP기술컨설팅 보고서와 IP경영컨설팅 보고서를 제공한다.

함억철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장은 "IP나래사업은 전문가의 밀착형 IP기술경영 컨설팅으로 기술솔루션을 수립하고 융합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등 기업이 직접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강릉, 동해, 삼척, 태백, 정선지역 지식재산 경영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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