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지한 강원 영월포도. (사진=영월군청 제공)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2019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지한 영월포도가 올해도 명품포도라는 이름에 걸맞는 최고 품질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시장에 선보인다.

포도는 수분과 당 함량이 높아 영양가가 높고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과일로 칼륨, 철분, 타닌 및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타닌과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다.

특히 영월포도는 석회암이 풍화되어 만들어진 점토질 토양에서 재배되어 페놀함량이 높고 껍질이 얇아 식감이 좋으며 밤낮 일교차가 큰 최적의 온도 조건으로 당도가 높고 향기가 우수하다.

이용순 소득지원과장은 “최고의 포도를 만들기 위한 농민들의 밤낮 없는 노력이 빛을 보고 있다”며 “영월포도의 품질 고급화를 위한 기술 보급과 시설 현대화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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