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힐링콘서트는 정선고등학교 댄스 동아리와 에이나 밸리댄스 공연과 함께 초청가수 공연, 라이브 통기타 공연, 밴드 공연, 이벤트 게임, 불꽃놀이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2일에는 예선에서 통과된 14개팀의 본선 진출자가 트로트를 비롯한 가요 등 열정의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미스트롯 및 복면가왕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지원이 등 초청가수 공연으로 한여름 밤의 흥을 더한다.
또한, 양일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물놀이장 운영은 물론 추억의 풍물시장, 청년상인 체험존, 전통시장 홍보관 등 체험행사를 비롯해 즉석 노래자랑 및 공방·프리마켓 운영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준비된다.
이영모 정선강변가요제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일상생활과 가수를 꿈꾸는 젊은 꿈나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강변가요제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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