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석철)는 회의실에서 올해 숲해설 및 유아숲 교육 등 산림교육 운영사업에 대한 중간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영월국유림관리소 제공)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석철)는 30일 회의실에서 올해 숲해설 및 유아숲 교육 등 산림교육 운영사업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산림교육 운영사업은 올해 2월 24일에 시작해 오는 12월 9일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국민들에게 질 좋은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림교육 분야에 있어 민간 영역 전문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영월국유림은 산림복지 전문업체인 ‘행복한 삶을 주는 협동조합과 (사)꿈앤숲연구소에서 각 각 숲해설과 유아숲교육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코로나19 관련으로 산림교육 수혜기관 및 프로그램 수요자가 지난해 대비 저조하고 비접촉 대체업무로 지역 내 소담숲, 금강공원, 망경대산, 태화산 등 명소에서 숲해설을 컨텐츠로 제작해 유튜브에 게시했다.

또한, 소담숲 식생관련 책자준비, 유아숲체험원 식생조성 및 프로그램등을 SNS(밴드)에 게재, 교구 제작 등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숲해설 및 유아숲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및 수혜자에게 찾아가는 숲해설 등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을 원하는 국민 모두에게 영월의 산림과 문화를 다양한 방법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강석철 영월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로 산림교육이 하루빨리 안정화 되어 지친 일상과 피로를 산림에서 충전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프로그램 참여가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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