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대표 탄광촌 마을인 강원 태백시 철암동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에서 ‘쇠바우골 별밤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2020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오는 8월 1일과 2일 오후 6시 30분 철암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에서 ‘쇠바우골 별밤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내대표 탄광촌 마을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통기타 공연과 색소폰 연주, 댄스 공연과 함께 모두에게 쉼표가 되어줄 휴식 같은 음악회로 진행된다.

또한, 돗자리와 타프, 미니 텐트는 포근하고 안락한 공간을 제공하고 모닥불 앞에서 맛보는 가래떡과 쫀드기 등 먹거리는 낭만 가득한 음악과 함께 한 여름밤의 추억을 한 아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태백의 시원한 바람과 맑은 공기 속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잊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좋은 추억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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