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창업자ㆍ소비자 상생

▲ 강원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 ‘아리아리마켓’. (사진=정선군청 제공)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25일 정선아리랑시장 저잣거리(분수광장)에서 여성창업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새일센터&아리아리마켓’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새일센터&아리아리마켓’은 대한민국 명품 5일장이 열리고 있는 정선아리랑시장에서 오는 25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린다.

아리아리마켓에서는 창업에 관심이 있는 센터 구직자들의 핸드메이드 소품 및 악세사리, 먹거리, 레진공예, 인형, 의류, 뜨개 소품, 가죽 열쇠고리, 과일청 등 특색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아리아리마켓은 창업 아이템은 있으나 홍보 및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여성 창업자들에게 자신들의 아이템을 소개하고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 강원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 ‘아리아리마켓’. (사진=정선군청 제공)
또한, 정선여성새일센터의 디저트카페 창업과정반 수료생들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주말장에 맞춰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아리아리마켓에 참여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정선여성새일센터 관계자는 “여성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창업 디딤돌이 되고 주민에게는 값싸고 품질 좋은 상품들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아리아리마켓 운영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리아리마켓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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