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태백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제1차 조례심사특별위원회 이한영(오른쪽) 위원장. ⓒ2020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의회(의장 김천수)는 16일 제248회 임시회 제1차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한영)를 개최하고 태백시 인구늘리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5개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문관호 의원은 전입 학생 장려지원금 지원과 관련해 특정 상황에서 지원이 누락 될 수 있음을 지적하고 공유재산 영구시설물 구축과 관련해 사용 기간 갱신 및 이설 비용 부담 등에 대해 질의했다.
▲ 강원 태백시의회 문관호 의원. ⓒ2020 참뉴스/이태용
정미경 의원 전입 학생 장려지원금 지원 시 누락 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하고 공유재산 영구시설물 축조와 관련해 설치될 시설물에 대해 질의했다.

심창보 의원은 “인구늘리기 지원 조례 개정 사항이 기존 조례보다 혜택이 감소 된 것처럼 보인다”며 대안 검토를 당부했다.

또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과 관련해 강원도와 사전에 충분히 협의가 진행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명했다.
▲ 강원 태백시의회 김상수 의원. ⓒ2020 참뉴스/이태용
김상수 의원은 인구늘리기 지원 시책의 실효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실질적인 대안마련을 촉구했으며 태백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조례 전부개정과 관련한 구체적인 대상 등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질의했다.

김길동 의원은 영구시설물 축조와 관련 철저한 사전협의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하고 인구늘리기 지원 조례와 관련해 실질적으로 인구를 늘릴 수 있는 대안 마련을 요청했다.
▲ 강원 태백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제1차 조례심사특별위원회. ⓒ2020 참뉴스/이태용
이한영 조례심사특별위원장은 강원도에서 태백시가 제일 먼저 시행하는 보건위생물품 지원 조례 제정안과 관련해 발 빠른 대처를 높이 평가하고 처음 시행하는 만큼 운영상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및 상황 등을 예측해 미리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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