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교내 멀티미디어실 및 창의교육실에서 기간 중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체 교육시간은 28시간으로 강의 종료 전 해당과목에 대한 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한 자에 한하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학년도 2학기 대면수업과 비대면수업 진행을 놓고 구체적인 방식을 정하기가 힘든 상황속에서 온라인 강의 콘텐츠 질 개선을 소홀히 할 수 없다는 생각에서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고 대학측은 밝혔다.
조영식 혁신지원사업단장은 “시험 및 방학기간 중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수들이 이번 강의를 신청한 것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다양한 강의 콘텐츠 의 필요성을 느낀 것으로 보여진다”며 “2학기 상황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학교에서는 비대면수업 진행에 대한 측면도 고려하여 학생들의 최상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coop25@chamnews.net
정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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