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다짐

▲ 14일 강원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오른쪽) 정선군수, 전영록 이장연합회장,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선군이장연합회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정선군 이장연합회(회장 전영록)는 14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록 이장연합회장,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선군이장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9년 사업 결산 및 추진실적 보고와 함께 2020년 사업계획 및 현안사항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주요추진 사업으로는 정선군 이장 자녀 장학금 지원, 이ㆍ반장 상해보험 지원, 이장 종합건강검진 지원, 코로나19 위기 극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차단과 위기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주민과의 가교역할 담당은 물론 방역 및 위생수칙 준수 홍보활동 강화와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다같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정선 알파인경기장 올림픽 유산 존치, 도암댐 수질오염 문제, 폐특법 만료 시한 폐지 등 정선군 현안 해결을 위해 군민들과 함께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전영록 정선군 이장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정기총회가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앞으로 올해 후반기 동안 지역발전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으로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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