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산림박물관 로비 실내공간에 공기정화 효과가 큰 식물과 자동화관리 기술을 도입한 큐브형 실내정원인 ‘스마트가든’이 조성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고 있다. (사진=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산림박물관 로비 실내공간에 공기정화 효과가 큰 식물과 자동화관리 기술을 도입한 큐브형 실내정원인 ‘스마트가든’을 조성하고 관람객들에게 무료 이용토록 했다.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은 미세먼지저감식물 등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하여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스마트가든 10분 체험 시 긴장, 우울, 분노, 피곤, 스트레스 등의 수치가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진규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장은“일상에서의 지친마음을 치유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스마트가든을 통해 새로운 개념의 실내정원을 경험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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