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개최

▲ 이한영 강원 태백시의회 의원이 13일 시의회 위원회실에서 열린 제24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철암탄광역사촌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 및 효율적인 위탁운영 관리 등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하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이한영 강원 태백시의회 의원은 “철암탄광역사촌 콘텐츠 개발 및 효율적인 위탁운영 관리 등 활성화 방안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13일 태백시의회(의장 김천수) 위원회실에서 열린 제24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문곡~백산 간 도로 확포장 공사 관련 시민불편 최소화’를 당부하며 이와 같이 말했다.
▲ 13일 강원 태백시의회 위원회실에서 탄광유산관리사업소, 환경보호과, 건설교통과 및 도시재생과 등 4개 부서를 대상으로 제24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태백시의회는 이날 제24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탄광유산관리사업소, 환경보호과, 건설교통과 및 도시재생과 등 4개 부서의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심창보 의원은 탄광유산관리사업소에 국립공원 야영장 추진현황 등 국립공원 지정과 관련한 협의 사항 이행 여부에 대해 질의했으며 ‘다수 부서가 연관되는 민원업무 처리 시 부시장이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심창보 태백시의원. (사진=태백시청 제공)
김상수 의원은 탄광 유산관리사업소의 철암탄광역사촌 운영 및 탄광역사 기록물 발굴사업과 건설교통과에 동절기 도로 제설 대책 및 소도~백단사 간 도로 확포장 공사, 보도블록 유지보수 사업 등에 관해 질의 후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문관호 의원은 탄광유산관리사업소와 건설교통과에 대해 구문소 터널 낙석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국립공원 지정 관련 협약사항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 김길동 태백시의원. (사진=태백시청 제공)
김길동 의원은 “국립공원 협약 관련 진행현황에 질의한데 이어 인도 위 불법 주ㆍ정차량 단속을 철저히 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정미경 부의장은 ”탄광유산관리사업소에 구문소 마을 체험시설 활성화 및 태백 탄광역사기록물 발굴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하고 태백산국립공원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해 질의했다.
▲ 정미경 태백시의회 부의장. (사진=태백시청 제공)
이와 함께 건설교통과를 대상으로 대한 보도블록 정비사업과 관련한 정비 필요구간 파악 및 검토를 요청했다.

김천수 의장은 “석탄박물관 및 자연사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콘텐츠 개발과 차고지 증명 실태 파악 및 무단 방치 차량 처리, 도로 굴착 등과 관련해 시민불편 최소화를 당부한데 이어 각종 인허가 사업과 관련해 민원인 편의를 위한 원스톱 민원처리 등을 주문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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