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단’. (사진=평창국유림관리소 제공)
【평창=참뉴스】이태용 기자 =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선)는 산불 등 산림재해 유발요인 제거 등 기후 변화에 대비해 각종 산림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단원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국민안전 강화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을 극복하기 위해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숲가꾸기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평창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정기소득이 없는 자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기술자 자격증을 소지한 자와 6개월 이상 장기 실업자, 저소득층, 세대주이면서 부양가족 수가 많은 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213일부터 15일까지 서류접수 후 서류 심사 합격자에 한해 면접 및 기능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 8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합격자들은 평창국유림관리소 소속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이영선 소장은 “자세한 공고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 평창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라며 “기타문의는 평창국유림관리소 경영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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