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영월 동강래프팅(자료사진). ⓒ2020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내달 31일까지를 물놀이 안전대책기간으로 지정ㆍ운영하고 안전한 물놀이 문화 정착을 위한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물놀이 안전관리대책 기간에는 지역 내 53곳에 달하는 광범위한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관리요원 67명이 배치돼 운영되고 있다.

또한,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에는 민간단체인 의용소방대와 해병대전우회가 각 5명씩 투입돼 총 77명의 안전관리요원이 배치될 예정이다.

또, 영월군 안전건설과 및 읍ㆍ면 공무원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인명피해 없는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안전시설 정비ㆍ확충 및 안전관리체계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을 찾는 피서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통한 물놀이 관리지역 내 안전지도와 단속, 환경정화 활동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도시 영월군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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