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택배 거두영업소

▲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본부장 박미경)는 9일 춘천시 퇴계동 한진택배 거두영업소(소장 최종현)에 좋은이웃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굿네이버스 강원본부 제공)
【춘천=참뉴스】이태용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본부장 박미경)는 한진택배 거두영업소(소장 최종현)와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강원 춘천시 퇴계동에 소재한 한진택배 거두영업소는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해 매장 수익금 일부를 국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은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 후원에 동참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이다.

현재 강원도 내 200여 개 매장이 참여하고 있으며 소상공인은 물론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고객과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매장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박미경 굿네이버스 강원본부장은 “코로나 19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좋은이웃가게에 참여해주신 한진택배 거두영업소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는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현 한진택배 거두영업소 소장은 “나눔에 대해 생각만 하고 쉽게 실천하기 어려웠는데 이번에 좋은이웃가게를 알게 되어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더 많은 업체들이 좋은이웃가게에 참여해 도움의 손길을 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동참을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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