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세계시민 프로그램

▲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본부장 박미경)는 8일 원주 육민관고등학교(교장 원춘희)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Good Action' 굿워터 프로젝트 캠페인을 갖고 있다. (사진=굿네이버스 강원본부 제공)
【원주=참뉴스】이태용 기자 =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본부장 박미경)는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Good Action’ 첫 프로그램에 원주 육민관고등학교(교장 원춘희) 학생들이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Good Action’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타인의 어려움과 아픔을 공감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건강한 인성을 지닌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실천프로그램으로는 지구촌 아동노동 근절 교육 ‘꿈찌 만들기’, 식수위생 문제 인식을 위한‘굿워터 프로젝트’, 보편적 출생등록 캠페인 ‘아이의 탄생’을 진행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강원본부에서 추진하는 ‘Good Action’ 프로그램은 도내 중ㆍ고등학교 63개교와 14,3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내 활동과 캠페인 활동, 가정실천 활동 과정으로 이루어져 봉사활동 인증도 가능하다.

박미경 굿네이버스 강원본부장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 지역사회의 문제와 지구촌 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 실천 활동에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 내 중ㆍ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현재 지속적으로 참여 학교를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 및 문의는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로 하면 된다.

leegija@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