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공사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석융원)는 1일 굿네이버스 박미경(오른쪽) 강원본부장에게 코로나19 보건의료 예방키트 기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네이버스 강원본부 제공)
【원주=참뉴스】이태용 기자 = 한국가스공사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석융원)는 1일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본부장 박미경)에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보건의료 예방키트 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지역별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생활 속 방역이 대폭 강화되고 지역사회 내 방역용품 구비의 필요성이 대두된 상황이다.

특히,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의 경우, 체온계 및 예방 물품 구입에 더욱 어려움을 느낄 수 밖에 없다.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는 한국가스공사 강원지역본부의 기금으로 지역 내 보건의료 취약계층 50가정(가정 당 10만원 상당)을 위한 체온계, 손 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코로나19 보건의료 예방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미경 굿네이버스 강원본부장은 “보건의료 예방키트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의 건강권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 강원지역본부는 2018년부터 매년 식품빈곤 아동 문제해결을 위한 푸드쉐어링 프로젝트 ‘희망나눔 KIT'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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