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ㆍ다자녀 가구 대상

▲ 발레(자료사진). ⓒ2020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스포츠클럽은 서울시-타 지자체와 함께하는 ‘도시청년 지역상생 고용사업’으로 영월로 오게 된 도시청년들이 지역 사회공헌 활동으로 7월부터 지역 내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발레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발레교실은 한국체육대학교 발레전공 청년이 지역에서 누리기 힘든 특별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린이들 다양한 스포츠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지역 내 다문화, 다자녀(2인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1차 7월~9월(3개월), 2차 10월~12월(3개월) 6개월 동안 무료 발레 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월ㆍ수, 화ㆍ목 각 2회로 운영 인원은 한 회당 10명으로 이미 9월 말까지로 예정된 1차는 모집이 완료돼 수업에 들어가며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는 2차는 모집 중이다

프로그램 중복접수는 불가하며 대상 가구의 모집이 미달될 경우 일반 가구를 대상으로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 등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스포츠클럽으로 문의하면 된다.

leegija@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