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도모

▲ 강원 영월군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만들기(자료사진). ⓒ2020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은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안전 먹거리 제공을 위한 로컬푸드 교육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 일정은 오는 7월 1일부터 22일까지 주 1회(수요일 오후 1시 30분) 진행할 계획이며 대상은 지난 1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43명으로 현재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자를 비롯해 향후 참여 예정자와 관심 있는 농업인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로컬푸드 운영 활성화에 필요한 기본교육으로 로컬푸드의 개념 이해, 로컬푸드 운영사례, 출하 및 생산자 조직, PLS등 농약안전사용 및 인증 표시사항, 로컬푸드 운영 현황 및 활성화 방안 등이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송노학 소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는 물론 로컬푸드 참여농가 소득증대와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역할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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