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강원 영월서부시장에서 최명서(오른쪽 두 번째) 영월군수,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활성화와 영월서부시장을 지역대표 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랑장터ㆍ야시장’ 행사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영월군청 제공)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26일부터 4주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영월서부시장에서 야시장과 토요장터인 ‘방랑장터 &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활성화와 영월서부시장을 지역대표 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ㆍ역사, 문화자원이 풍부한 영월에서 열리는 영월서부시장 ‘방랑장터ㆍ야시장’ 행사를 통해 지역을 방문한 가족ㆍ연인들에게 더욱 풍성한 영월관광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난 27일 강원 영월서부시장에서 최명서 영월군수,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활성화와 영월서부시장을 지역대표 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랑장터ㆍ야시장’ 행사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영월군청 제공)
영월서부시장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행사와 공연행사, 먹거리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공식 개막식은 오는 27일 오후 6시에 열리며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함께 진행돼 더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토요장터와 야시장을 찾는 고객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도록 하고 있다.

영월서부시장 상인회는 “안전한 영월서부시장 방문과 행사 참여를 위해 마스크 착용 준수와 코로나대응 소독, 방명록 작성 등을 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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