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RAIL) 하우스’ 사회공헌 활동 일환

▲ 한국철도 강원본부 동해건축사업소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지역 내 장애인 가정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내일(RAIL) 하우스’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 강원본부 제공)
【동해=참뉴스】이태용 기자 = 한국철도 강원본부 동해건축사업소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지역 내 장애인 가정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내일(RAIL) 하우스’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해시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서 추천받아 수혜가정(2가구)을 선정해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노후 창호 교체, 방충망 및 평상 제작 설치, 정리 및 청소 등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활동 강원본부봉사회(회장 한병근 본부장)의 협조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과 장애인들의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쌀 기부 행사’도 병행했다.

이광성 동해건축사업소장은 “평소, 생활이 힘든 장애인 가정을 위해 재능기부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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