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재)영월문화재단(이사장 최명서)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영월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춤으로 그리는 동화 ’백설공주와 일곱친구들‘을 공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올해부터 17년 동안 관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며 무수히 많은 매진을 기록한 공연으로 백설공주가 여러 어려운 시련 속에서도 일곱 친구들과 동물친구들의 도움으로 진정한 행복을 찾게 된다는 내용으로 공연을 접하는 관객들에게 진실하게 사는 삶이 가져다주는 행복을 느끼게 해준다.

대전시립무용단의 ‘춤으로 그리는 동화 백설공주와 일곱친구들’은 감성 발달과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주며 무용이라는 공연예술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동화를 무용극으로 만들었다.

이 무용극은 익살스러운 안무와 화려한 조명, 동화 속에 있는 것 같은 영상 그리고 아이들이 줄거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국ㆍ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대전시립무용단의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주최로 오는 26일 오전 11시에 무료로 군민들을 찾아간다.

이번 공연은 당일 선착순 입장으로 철저한 방역 하에 객석을 격리해 공연하며 유튜브에서 ‘영월문화예술회관’을 검색 후 구독할 시에 26일 오전 11시에 실시간 스트리밍 영상으로 집에서도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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