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조리기능사, 홈패션 등 4개 과정 운영
인제군에 따르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을 3개월 늦춰 개강하게 되었으며, 이달부터 교육과정을 시작해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한식조리기능사, 제빵기능사, 취미전통음식전수 브런치, 의생활과정에 홈패션 등 4개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보다 교육과정을 축소하여 진행하였으며, 그간 교육생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나온 희망과정들로 선정하여 개설됐다.
수강인원은 88명으로 교육일정은 8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주 1회 3시간에 걸쳐 강의와 실습교육을 병행해 실시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전문교육과정은 인제군민이면 1인 2개 과정까지 신청가능하며, 농업인을 우선 선정하고 비농업(일반인)은 선착순으로 선정하여 농업인들을 우대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인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수강생들로부터 인기를 끌어온 전문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보를 제공해 농사짓고 ‘살기 좋은 인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coop25@chamnews.net
정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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