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영월군은 지난 16일 장애인 및 보호자,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여성 장애인 권익증진 및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영월군청 제공)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지난 16일 장애인 및 보호자,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여성 장애인 권익증진 및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여성장애인 성폭력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이지현 인권 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근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지적장애 여성 및 보호자, 관련 기관 종사자들에게 장애인 권익증진 옹호 및 인권 교육을 통해 각종 폭력과 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여성지적장애인 보호체계를 구축을 위해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 지적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역량 강화로 각종 폭력 및 위험을 예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소규모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120여명에게 실시될 예정이다.

leegija@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