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코레일) 강원본부는 17일 대한민국 최북단 철도시설인 제진역 역사를 비롯한 선로시설물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 강원본부 제공)
【동해=참뉴스】이태용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 강원본부는 17일 대한민국 최북단 철도시설인 제진역 역사를 비롯한 선로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한국철도 강원본부는 동해북부선에 대해 선로 점검 및 선로변 제초, 역사 점검, 구조물 점검 등을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환동해 경제구역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동해 최북단 철도구간인 동해북부선(제진~남방한계선)은 강릉~제진 구간 철도연결사업이 지난 4월 23일 확정돼 내년 말 착공 예정이다.

한병근 한국철도 강원본부장은 “북부선 시설물 점검을 함께 실시하고 동해선 연장과 남북관계 개선의 선봉에 철도공사가 앞장서는 데 자부심을 가지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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