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산배 강원도 유소년(U-7) 클럽 축구대회 시상식. (사진=태백시청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 고원1구장에서 열린 ‘2020 태백산배 강원도 유소년(U-7)클럽 축구대회’가 6일 오후 3시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태백시체육회, KBS가 주최하고 태백시축구협회가 주관, 강원도ㆍ태백시ㆍ태백시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도내 1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폐회식에는 류태호 태백시장, 류철호 태백시체육회 회장, 심상운 태백시축구협회 회장 등 대회 관계자, 선수와 지도자, 제작진,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 태백산배 강원도 유소년(U-7) 클럽 축구대회 시상식. (사진=태백시청 제공)
▲ 6일 강원 태백시 고원1구장에서 열린 ‘2020 태백산배 강원도 유소년(U-7) 클럽축구대회’에서 원주 상지 FC팀과 FC 슛돌이 팀과의 결승 경기가 열리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태백시체육회와 KBS가 주최하고 태백시축구협회가 주관, 강원도, 태백시, 태백시의회가 후원한 올해 대회는 도내 10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지난달 30일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6월 5일~6일까지 3일간 치러진 경기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의 열전이 내내 펼쳐졌다.
▲ 류태호 태백시장이 6일 강원 태백시 고원1구장에서 열린 ‘2020 태백산배 강원도 유소년(U-7) 클럽축구대회’ 폐막식에서 유소년 축구 발전과 유망주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류태호 시장은 폐회사에서 “산소도시 태백을 찾아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축구대회가 성황리 속에 선수들이 즐기며 경기를 치르고 꿈나무들이 다치지 않고 잘 마무될 수 있도록 참여하신 학부모님 제작진들 모두 수고 많으셨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태백을 많이 찾아 주시기 바란다”며 “태백시는 유소년 축구 발전과 유망주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유소년들이 축구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흥미진진했던 2020 태백산배 강원도 유소년 클럽축구대회 경기와 태백시의 풍부한 스포츠 인프라는 KBS2TV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을 통해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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