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태백시 장성동 옛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공부방에 자리한 기억을 모으는 미술관 아트-티에서 오는 8월 2일까지 ‘ANOTHER LAB’ 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사진=아트 티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강원 태백시 기억을 모으는 미술관 ART-TEA는 오는 8월 2일까지 ‘ANOTHER LAB’ 기획전을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널티가 주관하며 태백시가 협업하는 기억을 모으는 미술관 ART-TEA는 옛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공부방 유휴공간을 활용해 2018년 11월 에 개관한 작은 미술관이다.

또한, 태백시의 구도심이었던 장성마을 한 켠에 자리 잡고 있으며 현재까지 8번의 전시를 거치며 조금씩 지역에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 강원 태백시 장성동 옛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공부방에 자리한 기억을 모으는 미술관 아트-티에서 오는 8월 2일까지 ‘ANOTHER LAB’ 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사진=아트 티 제공)
기억을 모으는 미술관 ART-TEA는 서울 중심으로 활동하는 신진여성예술단체인 SEE THE SUN(우다민 작가, 지은진 작가)과 함께 ‘ANOTHER LAB’이라는 전시를 개막하고 기억의 형태를 시각적 언어로 담는 작업을 진행했다.

Another LAB은 ‘인간의 중심부터 가장 바깥 부분까지 모든 곳에 기억이라는 세포가 존재한다’는 기억의 가변성을 이용해 전환점을 만드는 실험실이다.

한편, Another LAB 기획전은 오는 8월 2일까지 열리며 전시회 마지막 날 작가와의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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