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교육대학교 과학교육과는 4일 ‘유레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춘천교육대학교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춘천교육대학교 과학교육과는 4일 ‘유레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유레카 장학금’은 과학교육과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과학교육과 장병기 명예교수의 발의로 2008년에 개설됐다.

유레카 장학기금은 장병기, 이대형, 김남일, 이면우, 윤혜경, 박헌우, 나지연 교수와 이 취지에 적극 동의한 일부 과학교육과 졸업생들이 출원해 춘천교육대학교에 기탁하여 설립된 장학기금으로 현재 조성된 기금 총액은 5500만원이다.

설립 당시 기금으로는 기금을 보전하면서 장학금을 지급하기 어렵게 되어, 과학교육과 김남일 교수가 매년 200만원을 기탁하여 100만원은 유레카 장학기금으로 출원하고, 100만원은 매년 2명의 학생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수여해오고 있다.

2020년도 1학기에는 과학교육과 이은주 학생이 선정돼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scoop25@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