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31일 오후 3시 10분께 삼척시 맹방해변 앞 해상에서 불법 채취도구인 일명 손형망틀을 이용해 조개 10Kg을 무단 채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동해해경은 불법으로 채취한 조개 10Kg은 인근 해상에 방류 조치했다.
동해해경은 여름철 성수기인 6~8월에 해변에서 불법 도구를 이용한 조개 채취가 성행할 것으로 보고 수산자원 불법 포획행위 근절을 위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zerg777@chamnews.net
박기우 기자
zerg777@cham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