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연기 끝 부처님 오신 날 봉축 행사

▲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이 30일 불기 2564(2020)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태백시 문곡소도동 천태종 등광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서 부처님 자비의 빛이 온 세상에 가득하길 기원하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은 30일 불기 2564(2020)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 법요식 행사에 참석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이날 태산사와 등광사에서 봉행된 법요식에 참석해 “불기 2564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을 태백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의 빛이 온 세상에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태산사, 등광사 등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이례적으로 한 달 연기 되어 개최됐다.

이날 법요식은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심을 찬탄하는 의식과 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치유를 위한 기도를 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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