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타고 동물 먹이주기 체험까지

▲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숲속 동키마을’이 개장했다. (사진=홍천군청 제공)
【홍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숲속 동키마을’이 개장했다.

홍천읍 상오안리에 1만7000㎡ 규모로 조성된 숲속 동키마을은 가족 캠핑장, 야외쉼터, 자연습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돼있어 가족과 함께 머물며 편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다.

또 오리, 산양 등 귀여운 동물들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나귀의 등에 직접 올라타 보고, 작은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어 교감 할 수 있는 곳으로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숲속 동키마을의 이용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방문 시 마스크 착용을 해야 체험과 캠핑을 할 수 있고, 손 소독제와 소독약은 현장에 비치돼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숲속 동키마을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당나귀, 스몰피그를 비롯해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토끼, 양, 염소, 거위, 오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며 “가족과 함께 방문하셔서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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