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중심 복지서비스 제공

▲ 강원 영월군청. ⓒ2020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영월군 노인복지회관 위・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대표 엄인영)를 수탁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노인복지회관은 지난 4월 1일 부터 16일까지 공개 모집한 결과 단일 기관 신청으로 인해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재공고를 실시했다.

또한, 투명한 심사 및 역력을 갖춘 운영 단체를 선정하기 위해 수탁 기관의 적격성, 단체의 사업수행능력, 재정능력,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관계조성 능력 등에 대한 서면 평가와 운영계획 청취, 질의 답변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수탁단체로 결정했다.

영월군 노인복지회관은 서로가 아파트 복합건물 지하 1층 및 지상 1층으로 연면적 1,278㎡ 규모로 휘트니센터, 노래교실, 바둑실, 컴퓨터실, 탁구장 등 어르신들은 위한 전용 공간으로 구성됐다,

오는 6월부터 시설운영을 위한 준비 후 입주민 및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설명회 등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7월부터 본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으로 어르신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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