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강원 정선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유재철 군의장을 비롯한 최승준 정선군수,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63회 정선군의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정선군의회는 22일 본회의장에서 유재철 군의장을 비롯한 최승준 정선군수,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63회 정선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회 제1차 본회의는 제263회 정선군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비롯한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활동 결의안, 정선군 군관리계획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 등을 심의했다.

제63회 정선군의회 임시회는 2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도암댐 현장 및 고토일 폐갱수 터리시설공 현장 등 대규모 투자사업을 방문한다.

또한, 민원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내 주요사업장을 찾아 관계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장별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그동안의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유재철 군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 군민에게 정선군 재난기본소득 지급으로 점차 지역경기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고 코로나19로 차질을 빚은 사업들이 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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