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운영되는 홍천 시티투어는 ‘푸르른 홍천의 봄’을 주제로 서울시청역, 종합운동장역에서 출발해 척야산 문화수목원, 농촌체험마을, 홍천성당, 공작산 생태숲을 돌아보는 당일 코스로 건강놀이터 홍천을 쉽고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상품이다.
5월 홍천시티투어 이용요금은 버스비, 가이드, 체험비, 중식비가 모두 포함된 1만9900원이며, 투어 코스는 관광명소와 전통시장 등 매달 새로운 일정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이용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버스에 승차할 수 있고, 현장에서 체온 검사를 진행해 발열 등의 증상이 있으면 탑승이 제한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홍천 시티투어는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여 건강놀이터 홍천의 관광명소를 홍보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로 지역 경제를 살리고자 기획되었으며, 앞으로 계절상품, 축제상품 등 다양한 코스를 개발해 올해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coop25@chamnews.net
정광섭 기자
scoop25@chamnews.net